지난 7월 첫 개막 테이프를 끊었던 국제 바이러스·박테리아 산업박람회가 새해부터 산업 영역과 규모를 대폭 확대, ‘바이백 X 바이오시스템 산업박람회’(ViBac X BioSystem 2023)로 새롭게 단장해 막을 올린다. (주)코이코(대표 김성수)·메이커스유니언(대표 이용준)은 “내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코엑스 D홀에서 바이러스·박테리아를 비롯,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로 떠오른 바이오시스템 전문 산업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”고 공식 발표했다. 지속 가능한 바이오시스템을 활용, 인류의 삶과 번영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내걸고 기획한 ‘ViBac X BioSystem 2023’은 보건복지부·중소벤처기업부·서울특별시·한국보건산업진흥원·국제백신연구소·대한병원협회·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유관 정부 부처·지자체·기관 등이 후원한다. 김성수 (주)코이코 대표는 “바이오시스템 관련 산업의 장·단기 육성과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개발 역량 확보에 기여하는 것이 행사를 기획한 궁극 목표”라고 밝혔다. 김 대표는 “박람회 주제와 커버 영역을 바이오시스템으로 크게 확장함에 따라 바이러
‘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A부터 Z까지를 한 눈에 본다!’ (사)스마트제조혁신협회(회장 강철규)·에코마이스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·과학기술정보통신부·산업통상자원부·서울특별시·광주광역시·주한캐나다대사관·K-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가 후원하는 ‘제조혁신코리아 2021’이 오늘(10일) 코엑스(서울 삼성동 소재) D홀에서 막을 올린다. ‘스마트제조, 세상을 바꾸는 혁신 D.N.A’(Go Smart, Jump-up Korea)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제조혁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.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개막행사에서는 △ 강철규 협회장의 개회사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△ 주한캐나다 투더 헤라 대리대사와 박홍석 인덕대 총장의 축사 △ 팸투어 영상 소개·상영 △ 스마트공장 팸투어 시상식 △ 전시장 투어 등을 진행한다. 솔루션 공급기업 등 기업 106곳 참가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회와 부대행사로 구성, 제조혁신을 위한 폭넓고 깊이 있는 컨퍼런스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업계 이해관계자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가 풍성하다는 것이 특징이다. 전시회의 경우 △ 국내외 디지털 전환(D